#21 수원 망포역 새로 오픈한 돈부리&이자카야 맛집 왕추천!! <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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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수원러의 맛집지도

#21 수원 망포역 새로 오픈한 돈부리&이자카야 맛집 왕추천!! <히루야>

by 유자샐러드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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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역에 새로 오픈한 돈부리, 이자카야 맛집. 생맥주 한잔하고 싶은 날에 추천하는 식당. "히루야"

 

안녕하세요 >_< 유자입니다

저번 주말까지만 해도 날씨가 진짜 좋아서 동네 산책만으로도 기분이 참 좋았었던 것 같은데요.. 하루아침에 날씨가 갑자기 섭씨 30도를 향해 올라간 것 보니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오늘 회사가 끝나고 퇴근하는 길에 갑자기 후덥지근해진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몸에서 알코올을 원했던 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맥주 한 잔이 너무 당기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바로 연락해서 지금 당장 퇴근해서 맥주 한잔 하자고 꼬신 후, 저는 집에도 들리지 않고 바로 맥주를 향해 방향을 틀었답니다..^^...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늘 맥주 한 잔 한 곳은 "히루야"라는 식당입니다.

 

요즘 집 근처에 플래티넘 베이스와 포레스퀘어 상가가 생기고 나서 엄청 많은 상점들이 입점을 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병원이 주로 입점하고 있고, 1층에 음식점은 부족하지만 이렇게 한 개씩 생기는 상점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ㅁ 망포역 <히루야> 위치 및 주차

* 망포역 <히루야> 위치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470 망포역 플레티넘베이스 126호

 

우선 <히루야>는 망포역 근처 이마트 트레이더스 맞은편이자 방죽공원 옆, 플래티넘 베이스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상가에 위치한 만큼 지하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주차는 편리합니다 : )

 

ㅁ 망포역 <히루야> 메뉴

망포역 돈부리 맛집 이자카야 <히루야>

** 제가 시킨 메뉴 : 차콜 아게다시 도후, 돈페이야끼, 고로케, 가라아게, 미니가든샐러드, 생맥주 2개, 하이볼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전생에 돼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ㅎㅎ)

 

* 메뉴는 점심 식사로 딱 맞는 돈부리(오야꼬동/부타동/규동/김치제육동/데리야끼 살몬동/에비동/카츠동/가라아게동)와 커리(돈카츠 커리/가라아게 커리/에비후라이 커리/로스트치킨 커리)를 시작으로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히루야"의 사이드 메뉴가 진짜 가격대비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꿀팁을 꼽자면 메인 메뉴 이외에도 사이드 메뉴 꼭 드셔보세요. 저는 3가지를 먹어봤지만 고로케, 가라아게, 미니가든 샐러드 셋 다 너무 맛있어서 하나도 남김없이 싹 긁어먹었습니다. 

 

 

ㅁ 망포역 <히루야> 후기

처음에는 간판만 보고는 점심 또는 저녁 식사만 가능한 식당인 줄 알았는데, 술 간판에 이끌려 메뉴를 자세히 보니 저녁에는 이자카야도 같이 하는 곳이더군요. 오늘은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났기에 하이볼과 맥주를 파는 것을 보고는 주저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오늘 방문한 이곳 <히루야>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식당의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제 취향을 저격한 데다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포스팅으로 추천하게 되었어요. 위에 붙인 음식 사진만 봐도 저의 애정을 한껏 담은 것 느껴지시나요?!

 

일단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정성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가라아게가 진짜 미쳤는데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퀄리티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샐러드도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서 다른 음식과의 궁합도 좋았고, 입가심도 제대로 되었습니다. 

 

오우 또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더 하고 싶네요

제가 동네 가까운 곳에 술 한잔 가볍게 할 수 있는 이자카야가 없어서 내심 아쉬워했었는데, 이렇게 집 바로 앞에 취향을 저격한 곳이 생겨서 너무 기뻤습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 데 여름이 되기 전에 오늘 이 가게를 가게 된 것도 신의 한 수였습니다. 이제는 더운 날 땀 흘리며 망포역까지 점심이나 술 한잔 마시러 가지 않아도 되어요ㅎㅎ

 

아 그리고 제가 약간 저녁 식사 하기에는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저 이후에도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올 정도로 동네에서는 이미 소문이 난 것 같았습니다. 작은 가게임에도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신 분도 계셨어요. 사실 저도 한번 왔는데 마음에 들 정도면 누구나 다 단골이 될 것 같긴 해요.. 메뉴 종류도 엄청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거든요 ㅎㅎ

 

 

추가로 가라아게가 진짜 맛있어서 남편이랑 감탄하면서 먹었는데 가라아게가 이 정도면 돈부리는 바삭바삭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 시간 내서 점심식사하러 한번 더 와야겠어요 ㅎㅎ

아무튼 오늘 배도 빵빵하니 이 감동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싶거나, 아니면 주말에 점심 식사로 일식이 먹고 싶을 때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전부 힘들게 번 제 돈 내고 배부르게 먹은 (내돈내산) <히루야> 이었습니다 @_@

(그나저나 구글님 애드센스는 언제 승인해 주실 건가요ㅠㅠㅠㅠ... 저 벌써 삼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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