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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영통 지역에서 가장 텐션 높은 화로구이 양갈비 맛집 <일일양 영통점>
안녕하세요, 유자입니다@_@
오늘은 수원, 그리고 망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로구이 양갈비 식당인 <일일양 영통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스팅을 적는 오늘도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맛집이고, 망포역 부근에서 유일한 양갈비 식당입니다!
<일일양 영통점>은 한번 가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화로구이 양갈비 집입니다.
평일 저녁은 물론 주말까지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 공지사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좀 더 원활한 웨이팅이 될 수 있도록 yesit 어플을 통해 원격 웨이팅이 된다고 합니다! 혹시 붐비는 시간에 일일양에 가시는 분들 계시면 참고해 주세요~
ㅁ <일일양 영통점>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13번 길 24 104호
수인분당선 망포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ㅁ <일일양 영통점> 메뉴
- 프렌치랙 1인(250g) : 35.0
- 양갈비(250g) : 33.0 (메뉴판을 보니 0.5인분(17.0/125g)으로도 판매하네요!)
- 알등심 (200g) : 31.0 (16.0/100g)
- 양고기 (200g) : 28.0 (15.0/100g)
- 된장찌개 6.0 /간장계란밥 : 4.5 / 마늘밥 : 3.0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양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프렌치렉 모둠(85.0), 양갈비 모둠(80.0)도 준비되어 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 간 가족들은 각각 프렌치랙, 양갈비가 맛있었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다 보니 모둠 메뉴를 활용해서 각기 다른 종류를 주문해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
참고로, 1인분 양도 넉넉해서 인당 1인분씩 먹고 마늘밥이나 된장찌개로 식사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ㅁ <일일양 영통점> 매력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사장님이 아닐까 합니다. 연극 영화과를 나오셨다는 사장님은 텐션이 아주~ 높습니다. 재미와 즐거움도 주시지만 손님들을 기분 좋게 하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한가한 시간대에 가면 서비스도 엄청 많이 주십니다(중요)!!
<일일양 영통점>의 두 번째 매력은 술 종류가 많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일반 술 이외에도 소주와 소맥을 한잔 단위로도 판매하시더라고요. 게다가 하이볼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아직 다 마셔보지 못했습니다. 애주가로서 메뉴판의 반 이상이 술로 채워져있는 건 저에게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그날 기분과 분위기, 입맛에 따라 술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화로구이점이니 직접 다 고기를 구워주시기도 하지만, 양고기뿐만 아니라 된장찌개, 유부우동, 마늘밥 등 음식이 모두 맛있습니다~ 우동은 육수만 4시간 이상 끓이신다고 해요. 제가 우동 킬런데 여기 우동 약간 맵게 주문해서 먹으면 진짜 맛있고, 식사 마무리 하는데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일양 영통점>은 늦은 시간까지 오픈하는데, 2차로 올 수 있도록 추가 메뉴를 개발하신다고 하니 나중에 신메뉴가 추가가 되면 2차로도 한번 와야겠어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아버지와 함께 방문했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먹는데 정신이 팔리다 보니 중간에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아직도 초보 블로거라 사진 찍는 게 익숙하지 않네요 :< 좀 더 힘내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약간의 꿀팁인데 일요일에는 다른 요일보다 사람이 적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제가 일요일에 방문했을 때는 5월 연휴라 그런지 몰라도 6시 반 전에는 한가해서 웨이팅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받은 된장찌개, 소맥 한잔, 그리고 마늘밥 서비스 제외하고 다른 건 모두 제가 직접 번 돈으로 사서 먹은 내돈내산이었습니다 : )
내일 직장인들에게 가장 힘든 수요일인데 주말까지 단 3일...남았으니 파이팅 해보자고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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