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신동 식당/점심/ 해장 메뉴로 강력 추천하는 <등촌 샤브 칼국수>

안녕하세요 수원을 사랑하는 유자입니다 🍋🍋
 
오늘은 해장 메뉴로 강력 추천하는 <등촌 샤브 칼국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전날 회식으로 과음해서 해장이 너무 필요한 날,
회사에서 거리가 꽤 있지만 저는 선후배들과 함께 이곳을 일부러 찾아갑니다.
 
아시다시피 등촌 샤브 칼국수는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제가 특별히 수원 신동점을 추천하는 이유는
1. 깔끔하고 밝은 느낌의 가게 인테리어와
2. 가성비가 너무 좋은 점심특선메뉴가 있기 때문이에요
(3. 집에서 거리도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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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촌 샤브 칼국수 - 수원 신동점> 위치
등촌 샤브 칼국수 - 수원 신동점은 신동 카페거리 옆쪽, 우판등심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장맛있는족발 건물 2층이에요!

 

# <등촌 샤브 칼국수 - 수원 신동점> 주차
건물 주차장은 협소하기 때문에, 건물 바로 앞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당에서 공영 주차장 1시간 할인 쿠폰을 제공해 줍니다 (23.03 기준)
 
 
# <등촌 샤브 칼국수 - 수원 신동점> 메뉴
회사 앞에 위치한 등촌 샤브 칼국수는 점심 특선이 따로 없는데
수원 신동점에는 가성비 짱 "점심 특선 메뉴"가 있습니다.
 
버섯칼국수 샤브샤브 3가지 종류(얼큰/맑은/들깨) 중 하나를 선택하면
버섯야채(버섯+미나리) + 칼국수 + 볶음밥 + 그리고 샤브용 소고기까지 모두 해서 12,500원입니다.
가끔 회사 동료들과 점심 회식으로 오는 날이면 여기에 '추가 야채'와 '추가 소고기'까지 주문해요~ 
 

 
# <등촌 샤브 칼국수 - 수원 신동점> 즐기기
저는 등촌 샤브 칼국수는 무조건 얼큰으로 시켜서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를 먼저 넣고,
그 다음에 한번 더 팔팔 끓으면 그 때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넣어 야채와 함께 즐깁니다~
 
** 냄비 맨 아래 감자가 있어서 소고기 건져 먹을때마다 잘 저어 주어야 타지 않아요
(처음에 갔을 때 감자를 태우는 바람에 탄 맛 샤브샤브를 먹었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 ^_^)

사진만 봐도 그 맛이 생각나고 그리운 등촌 샤브 칼국수

 
그리고 칼국수를 넣어 후루룩 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코리아 디저트 볶음밥을 먹어야 합니다
등촌 샤브 칼국수 볶음밥은 빨간 양념을 하지 않은 흰색(?)의 볶음밥인데,
볶음밥을 약간 남은 샤브샤브 국물에 적셔 함께 먹으면
배가 분명 불렀는데도 밥이 계속 들어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돼지가 되는 지름길 ㅎㅎ)
 
점심 특선 메뉴에도 볶음밥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가 있겠죠^^?

회식으로 시켜먹을 땐 언제나 소고기 추가!

 
이틀 전에 먹었는데도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다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등촌샤브칼국수 !
신동 카페거리를 지나치다 갑자기 뜨뜻한 국물이 생각나거나 숙취로 고생하고 있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그럼 오늘도 "내돈내산" 이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