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1> 엄마와 딸이 함께 가는 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꽉 찬 3박 4일 계획편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유자입니다!

호주/뉴질랜드 여행 기록도 아직 정리가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코타키나발루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처음 여행 포스팅을 시작했을 때 5월 안에 호주/뉴질랜드 여행 기록을 끝내는 걸 목표로 했지만 역시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죠. 어느덧 호주/뉴질랜드를 다녀온 지도 2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고, 그 사이 5월에 엄마와 함께 코타키나발루를 다녀오게 되어서 기억이 더 새록새록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먼저 작성하려고 합니다 ^__^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 가기 쉽지 않았죠. 저는 가족들과도 몇 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코로나 직전 2020년도 초에 다녀온 괌 자유여행이 가족들과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어요.

 

코로나도 거의 종식된 만큼, 엄마가 티비나 유튜브를 통해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보시기에 저도 옆에서 같이 보면서

"아 ~ 여행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죠.

그러다가 어느 날 엄마한테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고, 서로 어디 가지? 어디 가지? 고민을 한참 한 끝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나 엄마나 말레이시아는 잘 모르는 국가고,

코타키나발루는 더더욱 동남아시아 관광지로만 한두 번 들어본 게 다였는데

저도 갑자기 코타키나발루가 왜 생각이 났는지는 모르겠어요...  

원래 태국을 계속 이야기했었는데, 코타키나발루 이야기하자마자 갈까? 가자! 하면서 바로 비행기를 알아봤습니다.

 

역시 고민만 하면 소용이 없고, 갑자기 확 꽂힐 때 빨리 예약을 해야 하나 봐요 ㅎㅎㅎ

 

그렇게 엄마와 사이좋게 다녀온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3박 4일 다녀왔습니다.

 

엄마와 단 둘이 가는 첫 해외여행이다 보니, 스트레스받지 않게 적당히 쉬어가면서 할 건 다 하는 코타키나발루 일정표 공유합니다.

 

혹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갈 계획 있으신 분들은 일정표 참고하세요~

한국인들이 가는 곳 다 넣으려고 최대한 노력한 일정표예요.  

여행 이야기는 뉴질랜드처럼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서 쓸게요.

그럼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뉴질랜드 후반기 여행 내용은 사진 정리 후에 코타키나발루 포스팅 후에 이어서 진행할게요♡ 뉴질랜드 사진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 뒤로 미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