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호주][시드니] 1일 차 현지 줄 서는 말레이시아 식당, 시드니 차이나타운 근처 맛집 Mamak(마막) 메뉴 추천
안녕하세요~ 유자입니다★
저번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드니 1일 차에는 얼리체크인을 하지 못해 헤롱헤롱한 상태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리지만 대한항공 인천 - 시드니행은 얼리체크인 필수입니다^^)
하지만 소중한 휴가를 내서 간 여행인데 첫날 맛집이라도 가서 체력 보충 하자며 숙소 체크인 하자마자 바로 나왔답니다.
달링스퀘어 > 차이나타운을 돌아다니다 시드니에서 핫한 식당 중 한 곳인 Mamak(마막) Haymaket을 지나치게 되었고, 오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현지 사람들이 줄 서있는 걸 보고는 저도 고민 없이 줄을 서게 되었습니다.
[Mamak Haymarket] (구글 평점 4.2 / 유자 평점 ★★★★☆)
위치 : 15 Goulburn St, Sydney NSW 2000
Mamak Haymarket(마막 헤이마켓)은 시드니 차이나타운 근처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음식점입니다.
평일에도 오후 타임은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 있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라고 해요~
저는 평일 저녁에 갔고, 오후 05:30에 오픈인데도 05:15분부터 사람들이 줄 서기 시작합니다.
05:25쯤 가면 줄이 꽤 길긴 한데 매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운이 좋으면 대기 안 해도 되더라고요! 참고해 주세요^^
저는 2명이서 메뉴 3개를 시켰습니다.
- Masi Goreng(나시고랭) $18
- 1 Dozen Mixed Satay(소고기/치킨 반반 사테) $30
- 그리고 그 유명한 Roti Tisu(ice-cream) $15
- 우선 나시고랭 너무 맛있습니다. 익숙한 맛이지만 정말 잘 볶은 볶음밥이에요. 강추입니다!
- 사테는 예상되는 맛이지만 함께 나오는 땅콩 소스가 특별했고 은근 고기와 조합이 잘 맞았습니다.
- 그리고 기대했던 로띠 티슈. 일단 설탕 범벅이라 엄청 답니다 ㅎㅎ
사실 전 디저트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신기하고 특이해서 자꾸만 조금씩 먹게 되더라고요.
아이스크림과 꼭 함께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MAMAK(마막) 이용 TIP]
일단 Mamak은 맛도 맛이지만 말레이시아 음식이라는 점이 신선했고, 앞쪽에 앉으면 로띠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자꾸만 보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찍 가서 자리를 선택할 수 있으면 앞쪽에 앉는 걸 추천드려요!
추가로 QR코드가 아닌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하면 5% Discount 받을 수 있습니다
포장도 됩니다! 남은 음식도 요청하면 포장해 줍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드니 여행하면서 먹은 음식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차이나 타운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한번 꼭 들려보세요!
익숙하지만 특별한 음식, 말레이시아 음식점 Mamak Haymarket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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