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호주][시드니] 4일차 여행: QVB 판도라, 파타고니아 쇼핑 리스트와 시드니 스냅 후기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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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호주][시드니] 4일차 여행: QVB 판도라, 파타고니아 쇼핑 리스트와 시드니 스냅 후기 및 추천

by 유자샐러드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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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호주][시드니] 4일 차 여행: QVB 판도라, 파타고니아 쇼핑 리스트와 시드니 스냅 후기 및 추천

 

안녕하세요 유자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의 4일 차 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4일 차에는 오전에는 QVB(Queen Victoria Building)에서 판도라 쇼핑을 했고, 근처 파타고니아 매장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미리 예약했던 시드니 스냅사진을 진행했어요.

 

호주 시드니 QVB 2층에서 사진 하나 찰칵!

퀸 빅토리아 빌딩은 백화점과 같은 쇼핑센터로 Town Hall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두 번이나 방문했던 곳입니다.

이 건물은 내부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쇼핑을 하지 않아도 관광 목적으로 방문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조명이 좋아서 여러 각도에서도 사진도 아주 잘 나옵니다^^

판도라 구매 후 예쁜 시계와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동생한테 호주에 가면 무조건 판도라를 사 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QVB에 쇼핑 목적으로 들렸습니다.

** 일단 주얼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무조건 판도라 꼭 가세요.

 

저도 한국에서 판도라 반지를 산 적이 있는데 호주가 엄청 저렴합니다!

호주 환율이 많이 내리기도 했지만 정상가 기준으로 한국보다 반지는 30~40% 저렴한 것 같아요.

 

팔찌랑 참은 반지보다는 가격이 덜 차이가 났지만 300$이상 구매하면 택스리펀도 된다고 하고, 가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니 호주 여행하면 꼭! 판도라 가주세요ㅎㅎ 

 

동생 선물로 샀던 코알라 참과 판도라 팔찌!

[QVB TIP]

- 판도라 매장을 갈 것.

- 사진은 2층에서 시계랑 찍으면 잘 나옵니다. 

- 300$이상 구매 시 택스리펀이 된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던 시드니 커플 스냅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진짜 즉흥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극 P 사람이지만, 스냅만큼은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나름 준비를 많이 했답니다.

 

1~2시간 동안 우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고 싶었고, 사진만으로도 시드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느낌을 원했습니다.

그러다가 인스타에서 딱! 발견한 '빵재' 스냅! (@bbangjae_film)

 

 

위 사진이 무보정 사진입니다!~

둘 다 사진을 잘 찍지 않아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어색했지만 걱정과 다르게 작가님이 엄청 분위기를 편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원하는 콘셉트의 사진을 말씀드리면 사진에 아주 잘 녹여주십니다.

중간에 꽃을 사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꽃집은 비싸다면서 근처 마트에서 같이 구매해 주시는 세심함도 있으셔요.

부제 : 꼬ㅊ에 꼬ㅊ을

젊은 작가님인데도 불구하고,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인트들을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왜 남의 집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지?? 했는데 중간에 사진을 보고는 작가님을 믿게 되었습니다ㅎㅎ

 

아직 원본 사진만 받았는데 나중에 보정 사진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시드니 스냅은 또는 한국에서 스냅사진 찍을 계획 있으시면 진짜 추천드립니다 : ) 

 

http://blog.naver.com/limyj0617/22282458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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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방법] 아래 양식에 맞추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KAKAOTALK(ID - bbangjae) [문의양식] 1. ...

blog.naver.com

 

[시드니 스냅 팁!]

- 시드니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동시에 사진을 찍고 싶다면 '로열 보태닉 가든스'의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

-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Mrs Macquarie's Chair)에서 오페라 하우스로 가는 길이 산책하기도 좋고 너무 예쁩니다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본 어마어마하게 큰 유람선

 

스냅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에는 엄청나게 큰 유람선도 보았답니다.

거의 아파트 높이의 유람선이라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서서 보았습니다.

 

해외여행을 길게 가거나 시간이 있다면 데이트나 가족 스냅사진으로 그날의 추억을 남기는 건 좋은 것 같아요~

1~2시간 스냅을 찍는 건 부담도 덜 하고, 딱딱한 사진이 아닌 둘만의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ㅎㅎ

 

호주 시드니 여행의 4일 차에도 날씨도 좋고 모든 게 완벽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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