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뉴질랜드][남섬여행] 와나카 호수(Lake Wanaka)와 나 홀로 나무(Wanakatree) 그리고 트위젤까지 드라이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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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뉴질랜드][남섬여행] 와나카 호수(Lake Wanaka)와 나 홀로 나무(Wanakatree) 그리고 트위젤까지 드라이브 코스

by 유자샐러드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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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남섬여행 #와나카 호수 #나홀로나무 #트위젤 #푸카키 호수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 양식장 #사진 포인트 #드라이빙 코스

 

★뉴질랜드 남섬여행 퀸스타운 다음 코스는 : 와나카 호수(Lake Wanaka) 나 홀로 나무(Wanakatree) 사진 포인트와 푸카키 호수까지의 드라이브 코스 

뉴질랜드 남섬여행 와나카호수 나홀로나무

안녕하세요~ 유자입니다. 요즘 낮에는 약간 덥지만 저녁에는 선선하니 초여름이 온걸 몸으로 느끼게 되네요~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여행의 두 번째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선 저는 아래와 같은 루트로 뉴질랜드 남섬 여행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퀸스타운 방향으로 많이 들 여행하는데 저는 반대로 진행했어요. 그래서 퀸스타운 다음 여행지로는 와나카 호수를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시드니(호주) => 퀸스타운 => 와나카 호수 => 트위젤(푸카키 호수, 마운트 쿡) => 테카포 호수 => 크라이스트 처치 => 오클랜드

 

ㅁ 와나카 호수 (Lake Wanaka)와 나 홀로 나무(Wanaka tree)

나도 유명하다던 나홀로나무와 한컷

와나카에서 하루 정도 머물까 하다가 푸카키 호수와 마운트 쿡이 가까운 트위젤에서 더 오래 머물고 싶어서 이곳은 잠깐 들리기만 했는데요, 호수에 도착하자마자 후회했습니다. 일단 마을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고 활기가 넘쳤습니다.

제가 숙소를 잡았던 트위젤은 와나카에 비해 엄청 작고 조용한 마을이라 나중에 뉴질랜드 남섬여행 스케줄 짜실 때 참고해 주세요. 전 다시 가면 와나카에서 하루 머물 것 같아요.

 

와나카 호수는 호수 자체도 멋지지만 나 홀로 나무(Wanakatree)가 유명합니다. 물속에서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포토 스폿이기 때문이죠. 와나카 호수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나오는데요, 나무 앞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사람들이 몰려있어 멀리서도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와나카 호수 나홀로 나무의 실체(기본카메라 vs 어플 보정)

 

와나카 호수는 푸카키 호수나 테카포 호수만큼 물이 파랗지는 않았지만 호수가 매우 깨끗해서 좀 더 더운 여름에 오면 수영 한번 해보고 싶네요. 여행 시기에 따라 와나카 호수에서 카약도 탈 수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저 대신해서 꼭 타주세요!

 

그리고 위의 사진은 실제 핸드폰 기본 카메라로 찍은 와나카 호수 사진과 약간의 어플의 힘을 빌려 보정한 사진입니다^^

(나무도 사진빨이죠)

 

ㅁ 푸카키 호수 (Lake Pukaki)와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 양식장(Mt.Cook Alpine Salmon Shop)을 향해 가는 길~

 

와나카 호수에서 잠시 쉬었다가 바로 푸카키 호수로 향했습니다. 퀸스타운에서 푸카키 호수 까지는 차로 약 2시간 반 정도가 걸리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고속도로가 멋진 풍경 사이에 1차선으로 쭉 길게 뻗어 있어 운전하는 사람은 약간 지루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구름이 매우 낮게 떠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지만, 이것도 한 시간이지 계속 뻗어있는 길에 차는 몇 대 없고, 햇빛이 따사롭게 비추니 바로 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 남편이 옆에서 운전하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다들 졸음운전 조심해야 해요!!! 아래는 고속도로 드라이브 하다 찍은 사진입니다

풍경이 진짜 웅장하지 않나요. 자연의 위대함이란!

뉴질랜드 남섬에는 고속도로를 가다가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을 하다가도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으면 잠시 주차를 한 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도 사진 몇 장 찍었는데 그래서인지 구글 지도로는 2시간 반 걸린다고 나왔지만 트위젤 숙소에 도착하니 이미 어둑어둑해졌습니다. 그래서 푸카키 호수는 내일 보자며 일정을 미뤘죠;

다 핸드폰 기본 카메라 사진입니다

트위젤은 작고 조용한 마을이지만 마트가 있어서 장을 보는데 편리하지만 고기를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상태 꼭 체크해 주세요. 간혹 신선하지 않은 고기가 있는지 저는 첫날에는 소고기 쇼핑 실패했습니다 ㅠㅠ 뉴질랜드이니 당연히 모든 소고기가 신선할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믿고 아무거나 골랐더니 별로 신선하지 않아서 실망했었어요. 하지만 그 후에 상태 체크하고 구매한 고기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

 

글이 길어지다 보니 푸카키 호수와 또 이곳의 명물인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 양식장 후기는 다음 글에서 이어서 작성할게요!

푸카키 호수 사진을 마지막으로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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