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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여행, 액티비티의 천국 퀸스타운에서 직접 예약하고 즐기는 <엔존(NZone) 스카이다이빙>(1) - 가격 및 꿀팁
안녕하세요 유자입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넘어와서 오늘은 뉴질랜드 퀸스타운 이야기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남섬을 대표하는 마을로 번지점프부터 제트보트, 루지 등 많은 액티비티로 유명합니다.
저는 액티비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뉴질랜드 여행을 가기 전부터 스키를 탈까 아니면 다른 액티비티를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고민만 잔뜩 하고 정작 예약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역시 MBTI 극 P^^)
그렇게 퀸스타운에 도착하고 마을 한 바퀴를 돌아보는데 스카이다이빙을 포함한 액티비티를 홍보하는 팻말이 여기저기 보이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알아봤던 가격보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퀸스타운에서 유명한 스카이다이빙 업체 NZONE(엔존)을 찾아갔습니다.
뉴질랜드 퀸스타운에 위치한 NZONE 스카이다이빙은 총 3가지 높이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했던 가격은 9,000 FEET였고, 후기를 찾아보니 보통 12,000 FEET를 많이 선택하시더라고요.
각 높이는 자유낙하를 즐기는 시간에 차이가 있었고,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15,000 FEET를 추천하더라고요.
(지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니 현재도 약 한 달 전쯤보다 가격이 $30 정도 더 올랐네요.. 코로나가 풀리고 나니 모든 가격이 무섭게 치솟는 것 같습니다)
ㅁ (23.05 기준) NZONE 스카이다이빙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뉴질랜드 달러 기준입니다) * 9,000 FEET : $319 * 12,000 FEET : $399 * 15,000 FEET : $499 ** Handicam photo&video : $199 ** Freefall photo&video : $289 ** The ultra combo : $359 |
Handicam photo&video는 함께 뛰는 다이버의 손에 카메라를 매달고 찍어주는 거고,
freefall photo&video는 제가 뛰기 전에 저보다 먼저 한분이 먼저 뛰어내려서 제가 자유낙하하는 전체 모습을 찍어줍니다.
그리고 The ultra combo는 위의 두 옵션을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의 인생 버킷리스트이긴 했으나 사실 첫 스카이다이빙이었고, 실제 가게를 가니 뭔가 두려움이 조금 생겼습니다.
특히 남편이 엄청 고민을 했는데 제가 뉴질랜드 풍경에서 한번 뛰어봐야 되지 않겠냐며 계속해서 설득을 했죠.
직원은 당일 예약으로 바로 스카이다이빙 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영업했지만 나름의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기에 다음날로 예약을 했습니다.
후기를 읽어보니 핸디캠은 가까이에서 찍다 보니 못생기게 나온다고 해서 패스하고, 뛰어내리는 모습부터 자유낙하까지 스카이다이빙의 모든 기록을 담을 수 있도록 freefall photo&video만 신청했습니다.
제가 결제했던 당시에는 freefall photo&video만 신청해도 할인해 주었습니다.
할인 금액이 $20~30 정도 되었는데 암튼 환율도 있고, 온라인이랑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아서 바로 그 자리에서 결제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이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날씨가 안 좋을 것을 고려하여 이틀정도 여유를 두고 여행 스케줄을 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갔던 시기에는 퀸스타운 날씨가 너무 쾌청하고 특히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 날씨라 스카이다이빙을 최고의 조건에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여러분 버킷리스트에 스카이다이빙이 있다면 기회가 되시면 스카이다이빙 바로 하세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코로나가 풀리고 여행객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가격이 자꾸 올라가네요.. 지금도 제가 결제했을 한 달 전 보다 가격이 $30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ㅠㅠ
스카이다이빙 가격 포함해서 퀸스타운에서 예약했던 내용까지 주절주절 얘기하다 보니 포스팅이 길어져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던 생생한 후기는 다음 편에서 남기겠습니다 : )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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